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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농장 샤인

샤인머스캣 꽃 feat. 샤린이

by 프롬 라미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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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꽃 피우다

올해 초 찍은 아빠 농장의 샤인머스캣 사진이다.

앞으로 지금처럼 예뻐서 찍어놓은 사진 하나하나 올려볼 계획이다.

 


나는 포도에 관해,

아니 모든 농작물에 관해 무지하다.

 

하지만 농작물을 키우지 않아도 예쁜 포도 열매와 초록 잎사귀를 보면 설레이는 마음이 들긴 매한가지다.

 

그져 자연이 좋은거지.



 

"포도에 꽃이 피다니!"
샤인머스캣 + 어린이 = 샤린이


이쯤되니 나를 스스로에게 샤린이라는 별명을 짓어주기로 했다.

 

내가 짓은 샤린이는 주린이와 비슷하다고 보면되는데,

주린이가 주식초보자를 뜻하는 주식+어린이의 합성어 신조어라면,

 

샤린이 = 샤인머스캣 + 어린이

(샤인머스캣 초보자)

 

 

나무를 심으면 그냥 저절로 자라서 열매를 맺는지 알았지.

주식도 공부해야 한다는것처럼... 농작물을 키우는건 훨씬 더 많은 공부와 노동력, 체력이 들어간다는거!

 

앞으로 샤린이의 샤인머스캣 공부가 시작될테야.

공부하지 않고 할말이 없으니깐..


 

요즘 이런 광고 한번쯤은 봤지?

유튜브를 보다보면 종종 네이버 블로그 광고가 나오는데,

 

기록이 쌓이면 OOO가 된다.

 

기록이 쌓이면 브랜드가 된다.

기록이 쌓이면 스토리가 된다.

 

 

뜬금없이 삼천포로 빠져 포도와 상관없는 이야기도 많이 늘어놓겠지만...

 

보라팜은 아빠의 샤인머스캣 농장을 기록하고 또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 언젠가 브랜드와 스토리가 되길 바라는 딸의 마음으로 아빠 몰래 기록하고 적어보는 라이프로그.

 

나의 블로그.

 

 

2021.7.31 기록

블로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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