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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농장 샤인

상주 빨간지붕 분식ㅣ매콤한 빨간 국밥이 생각날때 들르는 곳

by 프롬 라미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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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지붕

상주에서 매콤한 빨간 국밥이 생각날 때 들리는 곳

파파의 포도 농장 이야기를 메인으로 경북 상주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먹고 마시는 일상을 기록합니다. 


 

굉장히 오래된 추억의 맛집 빨간지붕을 다녀왔어요. 이 곳은 가족과 함께 갈 수 없는 곳, 친구와 함께 가야 그때의 그 맛 추억까지 느낄 수 있는 장소랍니다. 물론 예전과 위치는 바뀌었지만 장소는 더 쾌적해졌어요. 빨간 국밥이라고 들어보셨을까요. 친척이 놀러 왔을 때 배달시켜 먹고선 굉장히 색다른 맛이라는 평을 해주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꾸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친구와 함께 들러 꼬마김밥, 치즈떡볶이, 국밥을 주문했는데... 치즈떡볶이가 나오기 전에 이미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서인지 사진이 없네요 ㅠㅠ 치즈떡볶이도 정말 맛있어요. 무엇보다도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오르지 않았어요~!! 예전엔 일부러 매운맛을 고집하며 쿨피스 한 모금 국밥 한 모금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요즘엔 말이죠. 이젠 위 건강을 생각해 주문 전에 맵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까지 한답니다 ㅎㅎ

 

상주에 추천할만한 오래된 분식점이 있어요. 빨간지붕도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찍어 놓은 사진이기에 사진이 부족하지만 다음번에 다시 들르게 되면 또 올려볼게요~!! 

 


 

 

 

오랜만에 친구와 추억의 국밥과 떡볶이도 먹고 소화시키며 수다 떨러 터미널 앞 투썸플레이스로 왔어요. 생크림 케이크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수다를 떠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네요. 추억이 아른아른 ~

 

아참! 상주의 투썸플레이스는 체인점 카페 이지만 터미널 앞에 위치해 만남의 장소이기도 한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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